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8일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려는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새롭게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돕기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8일 ‘농업과 탄소중립’을 시작으로 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텃밭관리, 양봉 등 8개 과목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을 원하는 농업인은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원삼면, 이동읍,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등 각 강좌별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 당일 현장에 참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atc/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자원육성과 인력육성팀(031-324-4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특례시, 2주간 새해 농업인 1500명 실용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0일까지 농업인 15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매년 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법에 따른 이 교육은 지난 1969년 시작된 겨울농민교육이 2010년 개편된 것이다. 교육은 6일 농업CEO 과정을 시작으로 작물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치유 도시농업,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농식품 가공, 양봉, 친환경 텃밭관리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을 마련하는 한편 농사 직불금을 받기 위해 꼭 필요한 공익직불 의무교육도 연계 진행한다. 강좌를 들으려면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이동읍, 모현읍,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등 각 강좌별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 당일 현장에서 수강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atc/index.do)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324-4048, 4098)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 백옥쌀’명품밥맛의 비밀은, 민-관 품질관리 총력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년 9월 19일 한가위 전날 풍경.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 농협 농산물직매장에선 백옥쌀을 안고 있는 직원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한 청년은 “용인 백옥쌀로 밥을 한번 지어보세요. 꿀맛입니다”라고 외치고 있었다. 한 약사 단체에서는 추석을 맞아 올 처음 수확한 백옥쌀을 구매해 나눠주기도 했다. “1급지 상수원 팔당 상류의 청미천의 깨끗한 물로 재배한 이 쌀은 이름 그대로 백옥입니다.” 이 행사를 준비한 단체장의 말이다. 지역 주민들은 물론 타지역 사람들까지도 엄지를 치켜올리는 이 쌀의 비밀은 뭘까. 한 시민이 웃음을 띠며 이렇게 설명해준다. “우리가 가끔 하는 말 중에, ‘밥맛이야’라는 말이 있죠. 그 말은 별로 칭찬하는 말이 아니지만, 백옥쌀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그건 최고의 칭찬이예요. 왜냐하면 진짜 밥맛이 좋은 걸 느끼거든요.” 용인특례시의 대표 쌀 브랜드인 ‘백옥쌀’은 특별하다. 밥을 지었을 때 밥알 하나하나에 흐르는 윤기와 차진 맛이 단연 일품이다. 백옥쌀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오랫동안 두터운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바로 용인특례시의 깐깐한 품질관리와 꾸준한 노력이다. 백옥쌀의 인기는 철저한 ‘생산-판매’ 관리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2007년부터 15년간 최고의 안정성 관리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 인증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시로서는 쌀브랜드의 명성이 생명과도 같다.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품질 보증을 위해 전국 최초 쌀작목반을 구성한 것은 1985년이다. 전국 최초였다. 용인시는 해당 농가에 특별 영농자금과 종자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계약재배를 실시했다. 백옥쌀이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건 1992년부터다. 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햐얀 구슬’이라는 뜻의 백옥을 붙여 백옥쌀이라는 브랜드명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벼의 수집·건조·저장·가공·판매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이동농협미곡처리장 운영도 시작했다. 2006년에는 이동농협미곡처리장과 1996년 추가 설치한 원삼백암연합미곡처리장을 통합 운영(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하면서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또 시는 매년 못자리용 상토, 소규모재배농가 육묘, 벼 병해충 방제 등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농가의 역량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백옥쌀GAP생산단지교육, 현장실용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지금의 백옥쌀의 명성이 탄생한 것은 2007년이라고 할 수 있다. 그해 GAP생산단지를 운영하면서다. 시는 백옥쌀의 맛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원삼면·백암면 일원을 백옥쌀 GAP생산단지로 지정했다. GAP생산단지로 지정되면 품종, 도복(쓰러짐), 잡초, 병해충 발생 여부 등에 대해 1년에 두 차례의 심사를 받는다. 심사 과정에서 다른 품종이 섞여 있거나 벼 쓰러짐 현상이 3.3㎡ 이상 나타난 논, 잡초와 병해충이 발생한 논에서 자란 벼는 수매에서 제외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및 농협, GAP생산단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원이 매년 8월과 9월 심사를 꼼꼼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백옥쌀 GAP생산단지에는 700여 농가(1031㏊)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5000톤에 달하는 고품질의 백옥쌀을 생산하고 있다. 전체 60% 이상이 추청(일본 품종 계통)이었지만, 지난해는 경기도가 개발한 국내 품종인 참드림 백옥쌀도 출시 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백옥쌀은 쌀브랜드에 대한 용인시의 선견지명과 그것을 진짜 명품으로 만든 시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오랜 시간 이뤄진 체계적인 관리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백옥쌀을 만든 셈이다. 최근에는 쌀 소비패턴의 변화에 발맞춰 가공상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백옥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쌀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관리는 물론 농가 지원과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백옥쌀의 승리가 용인의 저력”이라고 말했다.
-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온ㆍ오프라인 병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운영한다고 4일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 시작된 겨울농민교육이 2010년 개편된 것으로 농촌진흥법에 따른 교육이다. 교육 인원은 올해와 동일한 1500명으로 ▲농업CEO(70명) ▲농업기계안전교육(100명) ▲로컬푸드 생산자교육(100명) 등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100명) ▲도시농업(50명) ▲로컬푸드 생산자교육(100명) 등 강의 영상을 제작해 용인시농업기술센터 e-러닝 학습방에 게시한다.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수료기준을 충족하면 수료증 발급이 가능하다. 농업 CEO 과정, 벼ㆍ밭작물 등 작물 재배 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지역 상담소에서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과목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 여부가 달라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자원육성과(031-324-4048, 409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소득을 올리고 도농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새로운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산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홍보▲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도입에 따른 농가 혼란을 방지하고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안산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연구회교육 등과 연계해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란 국내 또는 수입된 농산물에 사용되는 농약성분을 등록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의 허용기준을 일률적으로 0.01ppm이하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 시 ‘농약관리법‘제40조 규정에 의해 1차 40만원, 2차 60만원, 3차 8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난 해 12월 31일부터 망고, 키위 등 열대 과일류 및 땅콩, 호두, 깨 등 견과 종실류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고, 나머지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는 2018년 12월 31일부터 일률 적용된다. 박경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과 홍보로 농가 피해 및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 영농설계교육 실시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해의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변화된 농업정책과 새로운 농업기술 및 경영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지난 7일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3,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차 시단위 교육으로 1월7일부터 15일까지 각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진행되며 2차 읍면단위 교육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11개 읍면에서 고품질 벼와 고추 재배기술을 비롯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일 강소농반 교육을 시작으로 8일에는 쌀 수입개방 대응반, 9일엔 농촌자원반, 12일에는 친환경농업반, 13일 과수반, 14일 잡곡반, 15일 원예특작반 과정을 개설하여 진행된다. 특히 9일날 실시되는 쌀 수입개방 대응반에서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쌀 전면 수입개방과 FTA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과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 강사 및 현장에서 농업경영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농업인들을 초청하여 사례발표를 듣고 정보를 교환하며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새롭게 변화된 농업 및 시정 정책에 대한 정보도 얻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기타 교육에 대해서는 홈페이지(http://www.cypap.net/)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평택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수도권=광교저널)유현희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해의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변화된 농업정책, 새로운 기술 및 경영에 대한 실용교육 실시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1월7일부터 201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3,100명을 계획으로 추진한다 이번교육은 1차로 1월7일부터 1월 15일까지, 2차 교육은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11개 읍면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1차 시단위 교육에서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며 교육 첫날 강소농반을 시작으로, 쌀수입개방대응반, 생활자원, 친환경농업, 과수, 밭작물, 원예특작반 교육을 실시 하고, 2차 읍면단위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해당분야 전문지도사 6명이 2개조로 나누어 쌀, 고추, 농기계 등 현안문제 중심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질의와 의견 청취를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기타 교육에 대해서는 홈페이지(http://www.cypap.net/)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높은 호응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6일 호법면복지회관에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식량작물반 강의를 시작으로 총25회에 걸쳐 식량작물, 원예특작, 과수 등의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교육이 시작된 지 9일이 지난 현재, 최초 계획인원 1,950명보다 104명이 많은 2,054명이 실용교육에 참여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농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번 실용교육은 22일(수)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농업인들이 계획성 있는 영농활동으로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평택시 201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단위 전문반 성료평택시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추진한 2014 새해농업인실용 시단위 전문교육에 1,793명이 참석해 138%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14일 축산반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한 해 영농설계를 위한 첫 교육에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농업인들 스스로가 어려운 농업여건을 교육에서 찾고자 하는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품목별 영농현장 애로기술교육 등 새로운 농업기술 뿐 아니라 지난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 수요 조사를 통하여 가장 많이 요구된친환경반, 밭작물반, 농촌자원반 등을 개설하여 수요자의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밭작물 교육으로 추진된 참께, 들깨,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은 참여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가장 성과가 높았다. 오는 15일부터 실시되는 읍면단위 교육에서는 고품질 벼 생산기술 및 역병저항성 고추 재배기술과 농기계 임대사업 활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2014년 시범사업 홍보 등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시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교육을 듣고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농업인들이 계획성 있는 영농을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